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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영화추천 인터스텔라 인류의 새로운 터전을 찾기 위한 여정

by info헌터 2023.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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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터스텔라 포스터

영화 정보

2014년 11월 6일 국내 개봉한 영화로 총 169분 약 2시간 50분가량의 긴 러닝타임 동안 상영하는 영화이다. 영화의 감독은 메멘토, 배트맨 비긴즈, 인셉션, 다크나이트 시리즈,  등 다수 흥행 작품에 대한 경험이 많은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이 맡았다. 우주를 배경으로 하고 물리학 등의 내용을 다루는 SF장르에 속한다.  주연으로는 극 중 쿠퍼 역할을 맡은 매튜 맥커너히(Matthew McConaughey)가 맡았다. 여자 주연으로는 앤 해서웨이(Anne Hathaway)가 브랜드역을 맡아서 연기를 했다. 이외에도 브랜드 교수 역할을 맡은 마이클 케인(Michael Caine), 어른이 된 머피 역할을 맡은 제시카 차스테인(Jessica Chastain), 어릴 적의 머피 역할을 맡은 매켄지 포이(Mackenzie Christine Foy)등 연기력으로는 손색이 없는 유명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 영화이다. 영화의 촬영 기간은 2013년 8월 6일부터 그해 12월 19일까지 진행했다고 하나 사전 준비와 초반 배경이 되는 옥수수밭의 인수 등의 기간으로 보았을 때 준비기간 포함 거의 2년 정도는 진행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해당 영화는 2014년 11월 6일 개봉 이후 흥행기록을 세워 16년, 20년, 22년 2월, 22년 10월 약 4차례 동안 국내에서 재개봉을 진행한 바 있다. 국내 최종 관객수는 약 1천만 30명 정도로 집계되고 있다. 현재 시청이 가능한 국내 스트리밍 서비스는 넷플릭스, 왓챠, 티빙, 웨이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줄거리

지구는 여러 요인들로 인하여 점점 황폐해져 가고 대형 모래 폭풍으로 건강은 물론 재배가 가능한 식물이 점점 줄어들어 전 인류가 식량 부족으로 인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농업에 종사하며 살아가고 있다. 식사를 하고 있던 쿠퍼 가족은 2층의 방에서 책이 떨어지는 것을 보고 유령이 있는 것 같다고 이야기 한다. 이야기를 들은 쿠퍼는 유령은 없다며 과학적인 방법으로 접근해보라 이야기한다. 이후 어느 날 대형 모래폭풍으로 인해 집안에 모래가 쏟아져 들어오고 이전 머피가 말했던 장소에서 중력 이상 작용으로 인해 모래가 일정한 패턴으로 떨어지는 것을 목격한다. 모래의 패턴을 분석한 끝에 특정 좌표인 것을 알아낸 쿠퍼는 좌표의 장소에 도착하고 그곳에서 인류가 살 가능성이 있는 제2의 지구를 3개까지 추려내는 것에 성공한 것을 듣게 된다. 우연으로 이곳에 왔지만 쿠퍼가 숙련된 파일럿임을 아는 브랜드 교수는 그가 우주선의 조종을 맡아주기를 부탁한다. 갑작스러운 제안이었으나 쿠퍼는 자신의 가족들과 남아있는 인류를 구하기 위해 결국 조종을 맡게 된다. 그동안 지구에 남겨진 머피의 총명함을 알아차린 브랜드 교수가 그녀를 제자로 들인다. 약 2년간 토성의 웜홀을 향해 운행을 마친 탐사선은 웜홀을 통과하게 된다. 성공적으로 웜홀을 통과한 탐사선 일행은 제일 가까이에 존재하는 밀러 행성을 목표로 움직였으나 이내 해당 행성은 블랙홀 '가르강튀아'와 너무 가깝다는 것을 알게 된다. 블랙홀의 중력 영향으로 인해 지구와의 시간 지연이 발생하는 것을 깨닫고 밀러 행성의 방문을 반대했으나 도일의 설득 끝에 이내 수긍하게 된다. 밀러 행성을 방문했으나 행성의 환경으로 인해 사고가 발생하게 되고 이로 인하여 시간이 지체되고 끝끝내 탐사선으로 복귀하는 데 성공했지만 이미 행성 외 시간은 23년이 넘는 세월이 흐른 뒤였다. 이 소식을 알아차린 쿠퍼는 절망했으나 이내 마음을 다잡고 지구로 돌아갈 새로운 방법을 모색한다.

 

기타 등등

이 영화는 분명 연기력이 보장된 여러 유명 배우들과 검증된 감독의 지휘 아래 훌륭한 영화가 탄생한 것에는 틀림없는 사실이다. 개봉 직후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받으며 흥행에도 성공하였고 관람객마다 입을 모아 영화를 입이 마르는 줄도 모르고 칭찬을 했다. 하지만 영화의 한계였을지 아니면 아직 우리의 기술이 그만큼 발전하지 못했던 것인지 영화 내에 설정에 대한 오류가 다소 보인다. 정말 전문 지식인이 아니라면 알아차리기 어려운 부분들이지만 조금 더 사실적인 근거가 있었다면 보는 이로 하여금 정말 가능할 것 같은 느낌을 주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러한 설정 오류로 인해 영화가 별로라는 것은 절대 아니다 아직 이 영화를 보지 못한 사람이 있다면 그리고 우주에 대한 호기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보면 많은 부분에서 영감을 받을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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